2020년 첫눈에 반한 오토바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클래식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만든 기종이기도 하지요. 특이한 것은 머플러가 상단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두 개나... 물론 머플러 커버가 있어 화상의 염려는 없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머플러가 상단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괴로움으로 다가오겠지요. 배기량이 900cc나 되니 낮에는 타는 것을 포기해야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멋진 바이크를 직접 보게 된다면 반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클래식 바이크도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네이키드 입니다. 네이키드는 "벌거벗은"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카울이 없는 오토바이를 일컬어 네이키드라고 합니다. 전혀 장르가 다를 것 같은 가와사키 #Z1000 이나 야마하 #MT09 도 네이키드입니다. 다만, 스타일이 워낙 다르다 보니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같은 디자인의 바이크를 클래식 바이크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클래식 바이크 중에서도 이러한 유형을 또 다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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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클래식 오토바이에 반하다!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TRIUMPH STREET SCRAMB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