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자던 화석 바이크 가와사키 발칸750을 깨우다, 배터리 장착과 시동


겨울잠 자던 화석 바이크 가와사키 발칸750을 깨우다, 배터리 장착과 시동

지난번 발칸750의 시동 꺼짐 문제로 인해 배터리를 탈거하여 재생한 후 아직까지 장착하지 않고 날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발칸750은 캬브 방식으로 겨울철 시동 거는 것이 불편해서 그동안 방치 상태에 있었습니다. 겨울철에 바이크를 보관할 때는 연료통에 연료를 가득 채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료통에 습기가 차서 녹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데이스타를 탈 때 경험해 보았습니다. 전에 시트를 탈거한 후 배터리 장착을 위해 볼트를 체결하지 않은 채로 보관하였기에 바로 시트를 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고정하는 브라켓은 시트 뒤 작은 수납공간에 보관해두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굳이 장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배터리를 방향 맞추어 넣어주고 먼저 플러스선을 연결해 줍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데, 마이너스선을 먼저 연결하게 되면 차대에 마이너스 전류가 흐르는 상태가 되고 이때 실수로 플러스선을 차대에 닿게 하면 쇼트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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