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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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숙취가 너무 심하다. 이제 진짜 절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나 보다. 7월에는 수영을 다녀 보려고 사직수영장 온라인 접수를 했다. 3자리 밖에 없었는데 마지막에 자동입력방지문자를 잘 못 쳐서 선착순 놓쳤다. 개발자들 이게 말이 됩니까. 새벽 6시 현장 접수하러 5시 40분에 갔는데 현장접수 인원 넘을 만큼 사람이 많아서 다시 돌아왔다. 50m 풀이 제일 좋은데ㅠㅠ 7월에 어떤 운동을 할 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살을 좀 빼야 하는데.. 탭댄스를 배우고 있는데, 작은 소규모 공연을 한다. 어쩌다 솔로 파트를 맡게 되었다. 그 순간에 관심이 나에게 쏠리는게 좀 부담 스럽기도 하지만, 그 순간이 좋기도 하다. 그래도 댄동 하면서 솔로 파트들이 조금씩은 있었는데(나는 서브의 서브 댄서기 때문에 가끔 있을 뿐이다) 탭댄스 솔로 파트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칭찬을 받아서 그런가..! 리얼 클래스가 일주일 남았는데, 다행히 다 들을 수는 있을 것 같다. 오늘 원래 캠핑을 가려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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