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45) 221221 스타피쉬타고 길리에서 렘봉안/Nusa Bagus homestay


세계여행 +45) 221221 스타피쉬타고 길리에서 렘봉안/Nusa Bagus homestay

길리에서 마지막 밤은 쉽지 않았다. 닭이 어제 보다 더 심하게 울기도 했지만, 방 밑인것 같은데 알수 없는 동물이 가끔 울어대서 잠을 깼다. 12시 반까지 배를 타러 가야 해서 원래는 아침에 덜 더울때 일찍 가서 카페에 가있으려 했는데, 이미 더워져 버려서 11시쯤 숙소를 나섰다. 열심히 걸어서 여행사에 도착했고, 12시 반까지 오라고 해서 전에 갔던 반얀트리 카페에 갔다. 조식을 먹어서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아서 야채랩과 커피만 먹고 나왔다. 아저씨가 전날은 반갑게 인사를 해줬지만, 오늘은 묵묵히 내렸던 곳에 데려다 주고 가셨다. 1시에 배가 온다고 했는데, 1시 20분쯤 배가 왔고 대기실의 화장실은 쓸 수 없다. 그리고 항구세 10K를 또 뜯겼다. 길리 트라왕안을 떠난 배는 길리 에어와 롬복에 들렀다가, 발리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이번 배는 에어컨이 없어서 초반엔 좀 더웠지만 괜찮았다. 잠이 오지 않아서 최소한의 데이터로 가능한 트위터를 보면서 갔다. 먼저 누사 페니다에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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