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58) 230103 분짜까109 / 린응사 / 다낭 가성비 숙소 CASA ROSA


세계여행 +58) 230103 분짜까109 / 린응사 / 다낭 가성비 숙소 CASA ROSA

오늘 아침으로는 분짜까를 먹으러 Bun Cha Ca 109에 왔다. 분짜까는 분짜와는 면만 같고 젼혀 다른 국수였다. 분짜는 모밀처럼 찍거나 담궈 먹는 국수인데, 분짜까는 아마도 피쉬볼이 들어간 국수를 말하는 듯 하다. 생선 덩어리를 넣은 국수 그림도 있었는데, 어묵만 들어간 것으로 시켰다. 우리나라 어묵국과 조금 다른 맛이지만 맛있었다. 발리의 박소와도 다른데, 박소가 좀 더 친숙한 맛. 그래도 다낭에 왔으니까 린응사와 오행산은 다녀오려고 했는데, 날씨가 별로라서 오행산은 가지 못하고 린응사만 다녀왔다. 린응사가 있는 선짜반도에 다낭전망대가 있다길래 궂은 날씨에도 가보려고 했는데, 린응사쪽에서 가면 인터컨티넨탈을 조금 지나서부터 공사중이여서 갈 수 없다. 반대로 가면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날씨가 좋으면 선짜반도는 드라이브 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았다. 호치민에서 애인이 바이크를 빌리자고 했을때는 걱정이 됐는데, 다낭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 린응사는 가면서 커다란 관광버스도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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