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65) 230110 함롱산 / 사파리스 레스토랑 / 호텔 체크아웃


세계여행 +65) 230110 함롱산 / 사파리스 레스토랑 / 호텔 체크아웃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함롱산을 다녀왔다. 애인은 숙소에서 쉬고 혼자 다녀왔다. 아침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없어서, 전망대에서도 혼자 있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볍게 등산하니 좋았다. 아침이지만 드뷔시의 달빛이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함롱산의 Heaven gate 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산이 멋지게 갈라져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나는 천국문 같았다. 산을 오르니 별로 춥지도 않아서, 반팔로 다녔다. 중간에 길을 잃은 줄 알고 좀 많이 당황하긴 했다. 구글리뷰를 보면 빙빙 돌아갔다, 헤맸다 이런 글이 많아서 혼란스러웠는데, 길은 다 통하게 되어있었다. 어차피 별 계획이 없는 하루였기 때문에 느긋하게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더니, 방을 나서서부터 딱 두시간 걸렸다. 함롱산에서 길 잃을까 걱정되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라. https://blog.naver.com/ihnarae/222980238496 사파 정보-깟깟마을/함롱산/따반/따핀/사파리스호텔/트레킹코스/스쿠터대여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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