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인터넷앱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금융소비자가 장기간 거래하지 않거나 잊고 있어서 찾아가지 못한 금융자산이 17조 90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숨은 금융자산’은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 카드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이자가 지급되지 않거나 금융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6주간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상호금융권 등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며,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 미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소비자는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이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어카운트인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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