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들을 위한 정부의 일자리 사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지원 2024년에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2024년 달라지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학, 구직, 취업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생과 고교생에게 적성과 진로를 안내 대학생들에게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1:1 상담을 통해 저학년에게는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준비 활동에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지난해 12개 대학, 3만 명이었던 이 서비스는 올해 50개 대학, 12만 명으로 넓혀진다. 고교생들에게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인근 직업계고나 일반고의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 1만 명에게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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