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의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프로농구(KBL)의 레전드 전태풍이 출연해 세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전태풍은 미국 태생으로 2009년에 한국으로 귀화한 혼혈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은퇴 후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삼남매의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힘들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전태풍의 첫째 아들 태용은 11살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는 콘셉트 카 디자인과 DJ에도 도전하며 자신만의 취미를 즐깁니다. 전태풍은 아들의 DJ 재능을 인정해 400만원짜리 기계를 사줬지만, 먼지만 쌓여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태용이가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감동했지만, 너무 욕심을 부려서 아이의 관심을 잃게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합니다. 전태풍의 둘째 딸 하늘은 9살로 운동에 열정적입니다. 그녀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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