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80회 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화 이야기 친구로는 이채연, 배우 김정태, 이현이가 나옵니다. 1990년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잡힌 두 남자가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분홍보따리 안에 든 증거들로 무죄를 입증받은 사연을 다룹니다. 두 남자는 장동익(33) 씨와 최인철(30) 씨로, 평소 범죄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강압적인 조사와 고문으로 인해 범행 일체를 자백하게 되고, 결정적 증거와 목격자 진술도 나오게 됩니다. 두 남자는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주장하지만, 대법판결까지 간 두 사람은 결국 무기징역을 받게 됩니다. 2016년, 서울. 사회부 새내기 문상현 기자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가깝게 지내던 한 지인의 제보 전화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살인 누명을 썼다는데. 좀 도와줄 수 있나.” 며칠 뒤, 문 기자는 부산에서 올라온 50대 남성 두 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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