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만나러갑니다 608회! 39호실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비밀 기관입니다. 1974년에 김정일 전 국발위원장이 만든 이 조직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무국에 속해 있으며, 평양 중구역 노동당 청사 3층에 위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9호실은 금광과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그 외화는 김정은의 초호화 생활과 체제 유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김정은은 39호실을 통해 모은 돈으로 벤츠 자동차와 요트, 시계, 화장품, 향수 등의 사치품을 구매하고, 당 간부와 군 장성들에게 하사하여 충성심을 고취시킵니다. 39호실은 또한 불법적인 방법으로도 외화를 벌어들입니다. 마약 밀매, 화폐 위조, 위조 담배 밀매 등의 활동을 지휘하고 있으며, 해외에 노동력을 파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39호실에서 해외로 파견시킨 노동자들은 월급의 약 80%를 '충성자금’이라는 명목으로 김정은에게 상납해야 하며, 때로는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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