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낭여행 중 연락이 두절된 청년, 80일째 생사불명…'그알’이 추적합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는 26일 방송하는 ‘미궁으로 남은 마지막 행선지-윤세준 일본 실종 사건’ 1366회편에서는 일본에서 80일째 연락이 두절된 청년의 행방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윤세준 씨(27)는 올해 4월 서울의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원주의 본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갔던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에 혼자서 한 달간 배낭여행을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윤 씨는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나라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사진을 주고받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8일 저녁, 숙소에 가는 길에 누나에게 걸었던 전화가 마지막 연락이 되었습니다. 윤 씨는 그날 밤 숙소에 잘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내고 이후로 전화를 받지 않았고, 문자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여행비자도 만료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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