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652회 노래방 사장 고등학교 동창 성매매 학대 남자친구 동거 독립 휴대전화 폭행 강아지 배변 증언

SBS '궁금한 이야기 Y’ 652회가 9월 1일 방송에서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잔인한 폭력과 착취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 여성은 연지(가명) 씨로, 지난달 27일 노래방 사장 최 씨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구조된 사람입니다. 연지 씨는 몸에 멍과 상처가 가득하고, 눈물을 흘리며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2년 전부터 친구라고 생각했던 고등학교 동창 박수아(가명)와 그녀의 남자친구 김도윤(가명)과 함께 살았는데, 그들에게 무참하게 학대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지 씨는 독립을 하고 싶어했던 당시, 박수아 씨가 동거를 제안하고, 성매매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성매매 수익은 함께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모두 가져갔으며, 가족들에게 성매매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전화를 뺏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신체적 폭행은 물론 강아지 배변을 먹이거나 과식시켜 구토하게 하는 등 인간미 없는 고문을 가했다고 합니다. 연지 씨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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