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방영되는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27회는 이번 주에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룹니다. 선배의 약혼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후배의 범행을 파헤치는데요. 그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그리고 그의 재범 위험성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강현주 씨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집 침대에서 목을 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에 달라붙은 나뭇잎이나 바닥에 남은 흔적들은 그녀가 단순히 자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그녀는 성폭력을 당하다가 아파트 6층에서 뛰어내렸고, 그 후에도 범인에게 끌려 올라가서 다시 성폭력을 당하고 목을 졸려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범인의 정체가 놀랍습니다. 바로 현주 씨의 약혼자인 김철수 씨의 직장 후배인 정민수입니다. 정민수는 왜 현주 씨를 찾아갔고, 왜 그런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을까요? 정민수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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