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235회 학원 강사 원장 명품 리셀 모녀 집단 폭행 폭력 각막이식 매매 협박 투자 재테크 사기 공금 횡령 누명 VVIP

MBC '실화탐사대’가 오늘 밤 9시에 방송할 예정인 두 가지 실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실화는 학원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집단폭행 사건입니다. 김민수씨(가명)는 대학교 동아리 선배였던 원장의 부탁으로 학원 강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4월부터 원장이 공금을 횡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김씨를 동료 강사들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야구방망이나 권투 장갑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매일 욕설과 고문을 가하고, 심지어 장기매매까지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김씨(가명)는 각막에 구멍이 났고, 십자인대와 갈비뼈가 부러져서 전치 10주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또한 원장은 김씨에게 실제로 하지 않은 횡령 혐의를 씌워서 수천만 원의 변제 계약서와 사채까지 작성시켰습니다. 이렇게 강탈한 돈은 약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김씨는 학원에서 모든 것을 감시당하며 창살 없는 감옥 같은 삶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원장은 김씨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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