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과 에녹, 복고풍 연기에 웃음 폭발…과거 사진 공개에 ‘놀람’! 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장필무)에서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이 복고풍 연기에 도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에손’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얻은 트롯 가수들로, 전국의 팬들을 찾아가 노래와 체험을 함께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24일 방송된 ‘장필무’ 19회에서는 ‘신에손’ 손태진, 신성, 에녹이 춤추는 둘째 아들, 어머니를 돕는 첫째 아들, 까칠한 엄마 등으로 변신하여 ‘응답하라 장필무’ 특집을 선보였다. 손태진은 오렌지색 선글라스와 반짝이 브릿지를 달고 나타나 춤추는 날라리 둘째 아들 역할을 맡았다. "꿈은 오렌지족이다"라고 말하며 몸을 흔들어 보이는 손태진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폭소로 가득찼다. 에녹은 복고 교복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엄마를 도와주는 첫째 아들 역할을 해내며 다정한 맏아들 이미지를 보여줬다. 신성은 신애리에 이은 뽀글머리 아줌마로 분해 수다스러운 엄마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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