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김승수가 14살 연하의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요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 369회에서 김승수의 소개팅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김승수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찾아와 아들의 소개팅을 지켜보는 장면도 함께 방송될 거라고 하네요. 김승수의 어머니는 지난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들의 소개팅을 보고 싶어서 투명 망토를 쓰고 따라가도 좋다고 말할 정도였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팅 상대가 나타나자 어머니는 눈이 부셔서 안경을 벗어야 했다고 합니다. 소개팅 상대는 14살 연하의 엘리트 여성이었는데요. 미모도 훌륭하고, 김승수의 이상형인 니트가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도 했다고 하네요. 김승수는 소개팅 상대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니트를 입고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자마자 김승수는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14살 연하의 여성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거나, 아재 개그를 날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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