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홍석천씨가 오늘(27일) 방송될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2회에 출연하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홍석천씨는 이태원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서 절친들을 초대하고, 커밍아웃 한 이후에 처음으로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절친들은 홍석천씨와 22년 동안 친하게 지낸 안선영씨, 연극영화과에서 선후배로서 35년 동안 함께한 이문식씨, 그리고 홍석천씨가 법적으로 입양한 딸 홍주은씨입니다. 이들은 홍석천씨와 함께 하루 일과나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도 폭로했습니다. 홍석천씨는 2000년에 연예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사연과 그 후에 겪었던 힘든 시간들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커밍아웃 때문에 방송에서 쫒겨나고, 사람들의 비난과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요식업을 시작했고, '이태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다시 일어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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