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에게도 집이 생겼다 :: 이사 준비 ③ (옷장 정리 / 안 입는 옷 버리기)


우리 가족에게도 집이 생겼다 :: 이사 준비 ③ (옷장 정리 / 안 입는 옷 버리기)

거창한 건 아니고 내 시선에서 바라본 이사 준비 과정. 우리 가족에게도 집이 생겼다 이사 준비 시리즈 ① 화장대 정리 / 립스틱, 립틴트 ② 화장대 정리 / 향수 / 내 취향 향수 추천 이번엔 옷장과 잡동사니를 비울 차례. 정리 1회차 기껏 사놓고 몇 년 동안 보관만 해둔 라인프렌즈 코니 인형. 케이스에서 꺼낸 적이 없어서 뽀송뽀송하고 손때 타지 않은 새 거다. 솔직히 귀여워서 정리하기 싫었지만.. 이사 갈 방이 좁아져서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예전에 여신 머리해보겠다고 구입한 바비리스 봉고데기 (34mm) 후기 보니까 초보자는 집게 없는걸로 연습하는 걸 추천한대서 샀더니 내겐 너무 어려웠다.. 각종 스파 브랜드 옷이랑 아끼던 구찌st의 자라 블라우스, 커버낫 티셔츠들까지.. 마음 같아선 당근에 팔고 싶었지만 사진 찍어서 거래글 올리고 거래를 성사 시키는 과정만큼 이 집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떠나보내기 아까웠지만 눈물을 머금고 정리했다. 정리하다 보니 최근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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