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서 태국 치앙마이 : 프롤로그 (여행지 선정,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여자 둘이서 태국 치앙마이 : 프롤로그 (여행지 선정, 비행기 티켓 예약하기)

여자 둘이서 태국 치앙마이 6박 7일 3년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작년에는 파견직이 그렇듯 워낙 바빠서 여름휴가를 포기했다. 연말에 본사로 복귀하면서 뒤늦은 휴가를 다녀오기로 마음먹었고, 마침 다른 지역으로 파견 갔던 동기도 나와 비슷한 시기에 복귀를 하게 됐다. 연차도 남아돌겠다, 그렇게 우리 둘은 추운 겨울에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어디로 떠날까? 처음에 우리가 가려던 곳은 베트남의 호치민이었다. 호치민에서 차량 5~6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 무이네에 강하게 이끌렸기 때문이다. ‘리틀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그곳에서 지프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요정의 샘물, 붉은 사막(레드 샌듄), 하얀 사막(화이트 샌듄)을 보며 자연에 압도 당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맡은 업무의 마감일이 밀리는 바람에 출발일을 몇 주 미뤘더니 항공권 가격이 ‘헉’ 소리 나도록 올랐다. 그래서 차선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갈지 고민하던 찰나, 동기가 치앙마이 특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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