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커피 한 모금에 반해버린 해미쉬즈커피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꾸준함으로 비범함을 만드는 남자 BLOG파이터입니다. 차원이 다른 드립백커피 해미쉬즈커피 커피가 대중화되고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1일 1커피를 선호하는 수요층도 증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울러 입맛도 높아져 고급스러운 맛과 향의 coffee를 추구하게 되어 주변을 둘러보면 한집 건너 커피숍이 들어서고 있죠. 그러다 보니 커피값에 대한 지출 부담도 늘어나면서 중저가 브랜드가 출시되고 더 나아가 아예 집에서 드립백커피로 직접 coffee를 내려 드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사람들 또한 있습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인데요. 저는 오로지 달짝지근한 믹스 커피만을 선호하며 아메리카노는 누군가가 사주면 쓴맛이 느껴져 한 잔을 다 못 먹는 입맛을 가졌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맛있다고 권해도 도무지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를 못 할 정도로 커피 맛에 대해서는 문외한인데요. 이런 제 입맛을 단 한 모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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