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보컬학원 60대 보컬레슨 현장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권선동 보컬학원 60대 보컬레슨 현장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지난 16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권선동 보컬학원 60대 보컬레슨 현장 지병으로 인해 몸에 마비가 찾아와 집에만 있다가 어떤 활력소를 찾기 위해 수원 권선동에서 노래를 배우러 오신 60대 어르신입니다. 사모님께서 데리고 오셔서 등록을 시켜주셨고 우리 아저씨가 심각한 음치 박치니 탈출 좀 시켜달라고 하셨는데 막상 노래를 불러보니 잘 부르시고 수업도 잘 따라오셨습니다. 연습곡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정말 제목 그대로 노래 배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100세 시대에 아직 노래 부를 일이 많이 남아 있을 텐데, 이왕 부를 거면 좀 더 잘 부르면 좋겠죠? 문제는 대부분의 보컬학원이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여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나이 든 어르신들은 배우고 싶어도 갈 곳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노래교실을 가려니 여럿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배우는 곳이라 따라가기도 벅찹니다. 내 노래 실력에 눈높이를 맞춰 편안히 배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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