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9 복싱다이어트 2주차 -3kg

날은 더워지고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복싱 1주차는 정말 온 몸이 아팠다. 맞은것처럼 온몸에 몸살이.복싱 2주차는 의지가 약해질려고 한다.현관문 나서는게 힘들다. 일단 복싱장 들어서면 준비운동하고. 줄넘기 3분×3회를 한다.중간중간 30초 쉼.이 3분을 쉬지않고 뛰는게 넘 힘들다..종아리가 아프다. 평소 느끼지 못했던 종아리에 있는 뼈와 근육이 "나 여기있소. 살아있소. 그만 좀 뛰소" 하고 요동친다고 해야하나? 내가 그동안 거울보지 않고 외면했던뚱뚱한 몸의 무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복싱장 거울에서 운동하는 1시간동안 지금 몸을 보면서 3개월후 체인지될 몸을 상상하며 뛴다.그렇게 준비 운동을 하고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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