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르신들 말씀을 따르면 아이의 이름은 너무 특이하게 지으면 안되고 흔하고 천한 이름이 좋다고 하셨다. 이름에 눌려서 그 아이의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나도 일부는 동의한다. 요즘 구글링 몇번이면 개인정보가 탈탈 털리는 세상이라, 너무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으면 불편할 일이 생길 것 같기때문이다. 그러나, 상호, 브랜드. 그리고 블로그 닉네임처럼 유명할 수록 좋은 건 유일무의한 것으로 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과거 운영했던 공방. 그리고 지금의 블로그 닉네임을 지을때, 남이 아직 사용하지 않거나 유명하지 않는 것으로 지었다. 누군가 인터넷에 검색했을때 나의 공방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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