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성적 유출 4월 학력평가 연기! 수능 영역별 대비의 방향키 학력평가 활용법

4월로 예정됐던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지난해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성적 자료 유출 여파로 인해 올 5월로 연기됐습니다. 지금 "나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지원할거니까 학력평가 신경 안 써"라고 말하는 수험생들이 있다면 붙잡아 책상에 앉히세요.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교육부가 정시 모집 수능 전형을 40% 이상으로 선발하도록 권고한 이후 매 학년도마다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모집 인원은 2023학년도에 81,390명이었던 것보다 2,032명이 감원된 79,358명뿐입니다. 따라서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에 확실하게 합격할 자신이 있고, 희망 대학이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수능시험을 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수능시험 대비에 결코 소홀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