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2023) 리뷰.. 에세이의 매력을 느끼다

한줄평:에세이의 매력을 느끼다 나는 에세이를 싫어한다 하지만 사카모토 류이치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론 모르는 영화 얘기, 사람 얘기가 나오면 지루했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유명한 사람의 일기를 훔쳐보는 기분이라 처음으로 에세이가 재미있다고 느꼈다 여러분들도 제목이 신경쓰였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정말 신경쓰였다 그런데 에필로그에서 나 대신 계산한 사람이 있더라 이론적으로 27번의 보름달을 볼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저자 류이치 사카모토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3.06.28.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감상평 내가 아는 사카모토 류이치는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이미지였다 그리고 유희열의 표절 논란이 떴을 때 입장문 낸 거 보고(사카모토는 이때 암 투병 중이었다) 이 사람 참 대인배라고 느꼈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입장문 하지만 사카모토는 의외로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었다 탈원전 시위에 참가하고,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금 활동을...

원문링크 : [3차]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2023) 리뷰.. 에세이의 매력을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