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삶의 지혜 /토드 홉킨스


청소부 밥 삶의 지혜 /토드 홉킨스

<청소부 밥> 왠지 책 제목만 보고 그 청소를 통해 깨달음을 얻어 가는 이야기일까 해서 읽게 된 책인데 음.. 청소부 밥 아저씨가 단지 들려줄 뿐 청소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로저는 청소부 밥을 만나서 앨리스의 여섯 가지 지침을 듣고 조금씩 변화하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청소부 밥과 로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일상의 작은 변화로 새롭게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게 되며 지친 로저에게도 행복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게 된다. 청소부 밥은 앨리스의 여섯 가지 지침을 하나씩 전해주기로 하고 로저와 만나게 된다. 앨리스는 청소부 밥의 아내이다. 로저는 매일 업무로 바쁜 하루를 보내며 집에 돌아오면 아내는 로저를 기다리다 잠들고 아이들이 깨어있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그렇게 가족에게도 이방인처럼 외롭기만 하다. 로저는 아내와 말다툼은 늘어가고 자신 아내 역시 로저에게 불만이다 기껏 준비해둔 저녁은 식어버리고 만다.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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