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약증(藥證)과 경방(經方)


<책> 약증(藥證)과 경방(經方)

국내에서 발간된 황황(黃惶) 교수의 3번째 책. 약증(藥證)과 경방(經方). 이전에 발간된 책은 ‘중의십대류방(中醫十大類方)’과 ‘상한론 처방과 약증(藥證)’인데 감명 깊게 읽고 요즘에도 자주 참고하는 책입니다. ‘상한론 처방과 약증(藥證)’ 이후 10년 만에 또 하나의 성과물을 내놓으셨군요. 아침에 책이 도착해서 서문만 읽었습니다. 앞으로 또 몇 달간 가슴이 두근거리는 독서를 할 수 있겠네요. 왕청임은 의림개착(醫林改錯)에서 “고인들이 처방을 쓸 때 그 처방의 효과 여부는 두 가지 경우에 달려있다. 처방에 효과가 있는 것은 의사 스스로가 직접 그 병증을 치료한 것으로 여러 번 경험을 했던 처방이다. 효과가 없는 처방은 대부분이 의론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말하였는데 경험의 누적은 중의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이다. -저자 서문 중에서 서영태와 동시대를 살았던 일본 고방파의 대표의가인 길익동동(吉益東洞)은 방증상응(方證相應) 사상을 숭상하여, “方은 證에 따라서 변하는데 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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