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의 매력


일본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의 매력

원래 내가 한의학의 중요성을 의식하게 된 계기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만성 비염이 한약으로 완치했다는 스스로의 체험입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코의 증상은 어릴 때부터 있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된 것은 의대를 졸업 한 후 외과 의사로서 환자를 진찰하게 되고 나서입니다. 특히 수술 때 곤란했습니다. 당시 조교로 집도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맡곤 했습니다만,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코의 증상으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당연히, 항알레르기약 등을 복용하여 해결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좀처럼 증상이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가나자와 의대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한방진료외과 특임교수 오가와 케이코 한의학에서는 몸과 마음을 나누어 생각할수 없다. 다시 한의학을 생각해 보면, 그 본질은 "마음과 몸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서양 의학에서도 전인적 의료라고 해서 장기가 아닌 환자 전체를 보자는 흐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한의학에서는 원래부터 그런 관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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