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두산백과)


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두산백과)

두산백과스트로풀루스[ strophulus ] 벌레에 물린 듯한 발진(發疹)이 많이 발생하는 유아기(幼兒期) 특유의 피부병. 소아스트로풀루스라고도 한다. 생후 수개월에서 5∼6세의 유아에 많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걸리기 쉽다.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에 생기는데, 처음에는 좁쌀알 크기의 충실성 구진(充實性丘疹)이 산재하지만 가려워서 긁으면 구진 끝에 작은 수포(물집)가 생기고 녹두알 정도의 크기가 된다. 몹시 가렵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해지고 불면에 빠지게 되어 쇠약해지는 수가 있다. 심하게 긁어서 2차 감염을 야기시켜 농가진(膿痂疹)이나 절종(癤腫) 등이 생길 때도 있다. 가족적 소인(素因)이나 영양불량 ·위장장애 ·식사성 알레르기 ·예방접종 및 벌레에 물렸을 때 등이 원인이 된다. 또 달걀 ·우유에 대한 과민증이 원인인 경우도 비교적 많다. 치료는 영양과 위 ·장의 조정을 도모하고 원인이 되는 것이 있으면 피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항세로토닌제 ·항브라디키닌제 등의 내복이나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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