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는 것은 암(癌)이 아니라 암에 대한 두려움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암(癌)이 아니라 암에 대한 두려움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의료는 종교처럼 공포산업이며 불안산업이다”라는 문장 한 구절만큼은 압권이었습니다. 지은이의 표현에 따르면, 오늘날 서양의료계의 현실은 “진짜 암이 아닌 유사암”을 검진이라는 미명하에 발견한 뒤 멀쩡한 사람을 수술이 불가결한 암환자로 만들어놓고서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다는 뜻이거든요. 민족의학신문 도서 비평 |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책소개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은 30여 년 동안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곤도 마코토 박사가 암 치료법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책이다. 그는 의사들의 3개월 시한부 선고는 환자를 겁에 질리게 하여 자신들이 의도하는 치료로 몰아가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면서, 되도록 수술을 자제하고 항암제 치료를 최소화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암이라는 병 역시 노화현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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