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금처럼 항생제 오남용 지속된다면 질병에 걸려도 결코 치료되지 않을 것”


[스크랩] “지금처럼 항생제 오남용 지속된다면 질병에 걸려도 결코 치료되지 않을 것”

이러한 항생제 내성 강화에 대한 문제는 국내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국내에서의 지나친 항생제 처방에 따른 항생제 내성율이 높아져 항생제 치료 실패율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국내의 항생제 치료 실패율은 미국 24%·유럽 43%에 반해 무려 64%에 달해 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의료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3가지 이상의 항생제가 무력한 경우가 많고, 초기 치료에 실패하면 사망률은 7배 높아지며, 증상이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진다고 해도 절반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항생제가 잘 안듣는 이유는 그만큼 항생제를 많이 먹어왔기 때문이며, 지금처럼 항생제의 오남용이 지속된다면 큰 병의 치료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몸 속의 정상적인 균을 변화시켜 또 다른 병을 부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항생제에 대한 폐단은 최근 YTN 사이언스에서 방영된 ‘이슈추적 WHY&HOW- 항생제는 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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