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에 나온 通草는 목통(木通)인가? 아니면 통초(通草; 通脫木)인가?


상한론에 나온 通草는 목통(木通)인가? 아니면 통초(通草; 通脫木)인가?

상한론에 나온 통초(通草)는 목통(木通; 으름(Akebia quinata (Thunb.) Decne)의 등경)인가? 아니면 통초(通草; 通脫木(Tetrapanax papyriferus K. Koch)의 경수)인가? 사용되는 처방은 당귀사역탕,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입니다. 가지고 있는 책들에 보면 의견이 분분한데요(사진 참조). 장산뢰의 본초정의를 보니까, 木通은 신농본초경과 명의별록에 기재된 약재이고, 通草(통탈목)은 당나라 진장기의 본초습유에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상한론의 통초는 현재의 목통(으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맨 아래 중약대사전에 실린 <본초도경>의 내용 역시 그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김헌 원장님께서 정리한 자료에도 그런 식으로 나와있네요. 木通 2) 品考 ① 古方에서 通草는 현재의 木通을 말하며, 현대의 通草는 고대의 通脫木을 의미한다. 木通과 通草는 명칭이 다를 뿐만 아니라 氣味도 다르다. 다만 現今의 木通은 古書의 ‘通草’를 칭한 것이며,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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