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대미사 C단조, K.427 ‘Et incarnatus est(육신을 취하시고)’


모차르트 대미사 C단조, K.427 ‘Et incarnatus est(육신을 취하시고)’

종교음악이 이렇게 세속적(?)으로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 Barbara Bonney, soprano. Claudio Abbado,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Filmed at the Palau de la Musica Catalana, Barcelona, in December 1991. Arleen Auge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Leonard Bernstein [대미사곡 c단조]는 그가 비엔나에 정착한 초기인 1782년에서 1783년 사이에 작곡한 것으로, [레퀴엠 d단조]와 더불어 모차르트가 종교음악 분야에 남긴 양대 걸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작곡 동기라는 측면에서 모차르트의 작품들 중에서 극히 이례적인 경우에 속한다. 모차르트는 다분히 ‘실용적인’ 작곡가였기 때문에 주문을 받지 않고 곡을 쓰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지만 이 [대미사곡 c단조]는 순수하게 자발적인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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