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본형, '세월이 젊음에게' 중에서


[책] 구본형, '세월이 젊음에게' 중에서

종종 사람을 눈물짓게 하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눈물이 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요. 모든 사랑받는 것들은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들도 술만 마시는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아주 열심히 기도한단다. ' 이 아이가 당신의 뜻대로 쓰여 빛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신을 모두 아낌없이 쓰고 가게 하소서'라고 말이다. 어느 날 네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 내게 사 준 만년필이 너무 오랫동안 필통 속에 누워있는 것이 가여웠단다. 나는 내 오래된 노트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만년필을 집어들고는 노트 위에 이런 낙서를 하기 시작했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 것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구나. - 구본형, '세월이 젊음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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