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哲保身 명철보신


明哲保身 명철보신

환자도 의사를 잘 만나야 하지만, 의사도 환자를 잘 만나야 한다.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네요. 人情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무지렁이 놈이 제 병인데 성의도 없이 되려 "날 위해 뭐 좀 해보쇼" 따위 말이나 하는 경우도 있다. 아... 정말 가소로운 일이다. 이보다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어디 있겠는가. 말들이 번잡한 경우, 친지가 꼭 고쳐 달라는 경우, 속으로는 따르지 않는 경우, 제 멋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 모두 의사들이 가장 꺼리는 경우들이다. 특히 벼슬 좀 한다는 이들 틈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https://www.facebook.com/notes/%EC%9D%B4%EC%97%B0%ED%9D%AC/%E6%98%8E%E5%93%B2%E4%BF%9D%E8%BA%AB/1499545763431275/ 明哲保身 전충록 중의 '明哲保身'에 관한 글을 번역해 본 것이다. '明哲保身'이란 원래 시경에서 유래한 이야기인데, 의사의 입장에서 서술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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