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하지만 요즘처럼 의료가 거대산업화되고 연명기술이 발달한 세상에서, 점잖게(gentle) 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음의 순간까지도 지혜가 필요하다. 공부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잘 죽지도 못하는 각박한 세상. <의사들은 어떻게 죽을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368337 “결국은 죽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이길 수 없는 전쟁이라면, 우리는 아군이 전멸할 때까지 싸우는 장군을 원치 않는다” -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Being Mortal)」 외과의로서 5,000명 이상의 암 환자를 치료하고, 2,500명이 넘는 말기암환자를 지켜본 '베테랑 중의 베테랑' 84세 현역 호스피스 의사 오노데라 도키오의 TV 대담 중 이야기 "항암제 치료를 받고 후회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반대로 '받았으면 좋았을걸'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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