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증(方證)을 구성하는 증상의 민감도와 특이도


방증(方證)을 구성하는 증상의 민감도와 특이도

<방증(方證)을 구성하는 증상의 민감도와 특이도> 방증(方證)을 구성하는 각 증상을 민감도와 특이도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방증을 구성하는 증상을 필증, 빈증, 혹증, 경향성의 층차로 정리한다면 이것은 민감도의 관점에서 민감도가 높은 것부터 낮은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특이도"는 민감도와 상관없이 그 방증에서 독특하게 나타나는 정도를 나타낸다. (더 정확하게는 양성 예측도나 유병율의 개념까지 사용해야 하지만 진단검사를 논하는 글이 아니므로 대략 “특이도”로 칭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이 정도의 대략적인 개념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종(咽腫)은 소시호탕증에서 매우 민감도가 높은 증상이다. 소시호탕증의 환자 상당수에서 "몸 상태가 나빠지면 목에서부터 신호가 오고, 감기 걸리면 목이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소시호탕증에서 나타나는 인종(咽腫) 증상은 특이도가 상당히 낮다. 다시 말해서 인종(咽腫) 증상은 매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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