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는 통계 속의 수치가 아니다. (순천 여수 광양 광주 위산과다 속쓰림 아이앤맘 한의원)


환자는 통계 속의 수치가 아니다. (순천 여수 광양 광주 위산과다 속쓰림 아이앤맘 한의원)

고통받는 한 개인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통계적으로 유효한 처방이 아니라, 그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처방. 논문만 보면 半夏瀉心湯의 유효율이 어쩌고 저쩌고 다 해결될 것 같지만...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잔뼈가 굵은 임상가의 글은 이렇다. 이른바 위산과다증胃酸過多症의 症狀으로써 空腹時에 胃痛을 呼訴하더라도 呑酸 嘈雜이 없는 사람에게는 生薑瀉心湯, 黃連湯의 類를 投與해서는 안 된다. 投與하면 오히려 胃痛을 더욱 심하게 하는 수가 있다. 이런 종류의 환자에게는 烏頭桂枝湯이나 小建中湯 등으로 좋아지는 사람도 있다. 空腹時에 嘈雜이 있고 무엇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患者에게는 生薑瀉心湯과 小陷胸湯이 잘 듣지만, 食後에 곧 嘈雜을 호소하고 조금만 먹어도 心下部가 팽창하여 답답하다고 하는 患者에겐 黃連이 배오된 것은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대총경절, 증후에 의한 한방치료의 실제) <평균치료 vs. 맞춤치료> 생각해보자. 다양한 인구 집단에게 동일한 약제 혹은 영양제를 투입하고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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