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인 땀(邪汗) vs. 정상적인 땀(正汗) (광주 순천 여수 광양 여성질환 산부인과질환 아이앤맘한의원)


병적인 땀(邪汗) vs. 정상적인 땀(正汗) (광주 순천 여수 광양 여성질환 산부인과질환 아이앤맘한의원)

[병적인 땀(邪汗) vs. 정상적인 땀(正汗)] 전에는 땀이 몸의 일부분에서 나고 (특히 하체쪽), 식은 땀으로 굉장히 끈적끈적하고, 땀이 나면 시리고, 땀구멍이 열린 느낌이 들고 그 땀구멍으로 한기가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그냥 날이 덥거나 운동을 해서 나는 땀이고, 전과 달리 끈적이지도 않고, 땀이 나도 시리지 않는다. 교과서적인 변화. 처방은 계지탕 원방. 물론 계지탕증 환자 중에 땀이 없는 사람이 훨씬 많다. (실제 임상에서는 이게 더 중요함) 그리고 이렇게 어렵고 미묘한 디테일에 집착하지 않아도, 임상에서 사용하기 쉬운 계지탕 방증을 알고 있으면 어떤 유형이든(땀이 있든 없든) 쉽게 치료할 수 있다. 營衛不和 營弱衛强 陽浮而陰弱... 이런 건 다 좋은 말이고, 그냥 교양과 재미로 시간날 때 읽으면 된다. 당장 전쟁터에 나간 사람은 실제 전투의 기술이 중요하지, 전쟁과 무기의 역사 및 비평은 나중에 증례가 나온 이후에 슬슬 공부해도 된다. 病常自汗出...


#계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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