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단미복약기(3) - 강활 독활 형개 방풍 사삼 북사삼


한약재 단미복약기(3) - 강활 독활 형개 방풍 사삼 북사삼

한약재 단미복약기 방풍은 氣味를 느껴봐도 기타 발산풍한약으로 분류되는 약들과는 매우 다르다. 그런 식으로 규정할 수 없는 약이다. 강활(잠강활) 羌活 辛苦溫 膀胱腎 散寒 祛風 除濕 止痛 독활에 비해서 색이 검다.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씹어보면 일단 느껴지는 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계속 씹으니 인후까지 맵고 자극적인 느낌이 생긴다. “웅혼”한 느낌으로 쌉쌀한 맛에 기미가 상당히 강한 약이다(溫燥). 전탕액은 진한 갈색이고 쌉쌀하다. 정도는 덜하지만 건조 약재를 씹었을 때의 자극적인 느낌이 있다. 辛烈하고 燥하기 때문에 마황과 달리 濕을 제거할 수 있다(본초문답). 독활 獨活 辛苦微溫 腎膀胱 祛風除濕 通痹解表止痛 독활의 정품은 중치모당귀(Angelica biserrata). 한국에서 사용하는 오가과 땅두릅(땃두릅)은 위품이다. 바른한약국에서 취급하는 독활(전북 임실)도 중치모당귀가 아닌 땃두릅이다.강활에 비해서 색이 희다. 건조 약재의 냄새는 강활과 비슷하고 밀도도 비슷하다.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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