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위먹는 것을 방지하는 수박껍질 무침


여름에 더위먹는 것을 방지하는 수박껍질 무침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나물로 무쳐 먹으면 향긋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방금 저희집 식탁에서 찍은 사진. 남은 껍질은 말리지는 않고 다음에 사용하기 위해서 냉장보관합니다. 그냥 씹어먹어도 갈증을 없애주고 꽤 맛있어요. 수박껍질은 한약재 명칭으로 서과취의(西瓜翠衣) 혹은 서과피(西瓜皮)라고 합니다. 채집은 여름에 수박껍질을 취하여, 안쪽의 살을 제거한 다음,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가장 바깥의 초록색 부분을 깎아 버리고 중간 부분을 취하여 쓴다. 서과피의 맛과 성질은 달고 서늘하다. 심경(心經), 위경(胃經), 방광경(膀胱經)으로 들어간다. 효능은 청열해서(淸熱解暑), 이뇨(利尿)한다. 임상응용은 서열번갈(暑熱煩渴), 고혈압, 신염부종(腎炎浮腫), 방광염, 소변불리(小便不利), 당뇨병(糖尿病), 인조종통(咽燥腫痛), 구설생창(口舌生瘡), 아통(牙痛)을 치료한다. 용법은 달여 먹을 때에는 15∼30g씩 복용한다. 또는 불에 말려 갈아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


#서과취의 #서과피 #수박껍질 #천연백호탕

원문링크 : 여름에 더위먹는 것을 방지하는 수박껍질 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