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문장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문장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문장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each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병원이나 가게도 마찬가지이다. 잘 되고 제대로 돌아가는 곳은 그냥 평범하고 고만고만해 보인다.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별로 거슬리는 것이 없다. 주방장은 요리를 잘 하고, 직원들은 응대를 잘 하고, 평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청결하다. 안되는 곳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음식이 맛이 없거나,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거나, 예약 전화를 엉망으로 받거나.... 기타 등등. 평범해 보이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개선하고 노력해야 한다. 일상은 그래서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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