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고양이 인배의 치아 스케일링 후기


당뇨 고양이 인배의 치아 스케일링 후기

인배가 입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아서 이빨을 살펴보니 치석이 많이 생겼다 당뇨 진단 이후로 스케일링을 한 번도 받지 않았고 이제 곧 만 11살 되는 노령 묘라서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마침 건강검진으로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었고 병원에서 협조적인 고양이가 아니기 때문에 (깡패가 돼서 패악질을 부리는...) 검진 후에 겸사겸사 치아 관련 상담도 받아보려고 이빨 사진을 찍어 보았다 왼쪽 이빨 오른쪽 이빨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잇몸에 전체적으로 붉은 선이 보이고 부어있는 상태였고 치석도 많이 보였으며 잇몸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세로로 붉은 선도 보였고 양치할 때 가장 안쪽 어금니의 잇몸에서 피가 종종 났었다 사진을 찍어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치아 흡수성 병변인가?? 발치해야 하나?? 였다.... 시원하게 하품하는 인배 치흡인 경우에는 발치밖에 답이 없고 이미 치흡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발치해 주는 게 묘생 건강과 삶의 질에 더 도움이 ...


#건치 #치아흡수성병변 #치석 #인배 #스케일링 #마취 #당뇨묘 #당뇨 #노령묘 #고양이 #후기

원문링크 : 당뇨 고양이 인배의 치아 스케일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