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전거 4박5일 종주 : 2일차 해거름마을공원~송악산, 자전거 체인이 끊어진 날, 오지힐베이커리, 봉이네수리점, 머머코

협재해수욕장 전날 저녁 편의점에서 사온 라면으로 아침을 대충 떼우는데, 별별이 아주 해장하듯이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한채....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상쾌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가까운 곳에 있던 협재해수욕장이 너무 예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연 카페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사서 여유를 즐겼다.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오전 10시 40분쯤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에 무사히 도착했다. 달리다보니 햇볕이 조금씩 뜨거워지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게 라이딩할 수 있었다.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오징어게임 잠시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보러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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