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들도 경악하는 북경의 미세먼지


중국사람들도 경악하는 북경의 미세먼지

필자가 처음 중국으로 유학 갔을 때는 2006년도입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니다 귀가하면, 온 몸이 이미 지저분해져 있을 정도였습니다.

피부는 땀과 먼지가 섞여 있고, 코를 풀면 검은 먼지가 같이 묻어나올 정도였죠. 06년도에 중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학교친구들과 매일 저녁 5시에 운동장 조깅을 했었는데요. 뉴스에 북경지역 폐렴환자가 전국 1위라는 말 듣고 바로 그만뒀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이런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 없이 인공강우를 뿌리고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관리하였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로 북경의 하늘은 뿌연 하늘이었는데, 베이징 올림픽 후, 파란 하늘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북경 어린이들에게 하늘이 무슨 색이냐고 물어보면 회색이라고 .....


원문링크 : 중국사람들도 경악하는 북경의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