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프니 느낄 수 있는 아내의 소중함


아내가 아프니 느낄 수 있는 아내의 소중함

남편이 아프면 경제적인 타격이 있지만, 아내가 아프면 가정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험을 했거나 현재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번에 아내가 병상에 누워서 약 2주 정도의 시간을 보내니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기 전 열심히 조깅하던 아내 평소에 많은 부분을 제가 주도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내가 없으면 이 집이 돌아갈까 라는 착각을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적어도 아내와 함께한 8년간의 시간은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번에 아내가 저와 함께 한 이후로 처음 많이 아파서 2주간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있었는데요.

이 번에 확실히 아내가 없으면 이 집안이 안 돌아가겠구나 싶었습니다. 매일 밤 오한과 발열로 거의 걷지도 못할 정도였네요.

병원에서 검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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