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by 데비 텅


[에세이]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by 데비 텅

인프제의 사색 피크닉 INFJ 작가 '데비 텅' 에세이,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외로운 건 싫으니까'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의 '데비 텅' 작가님의 혼자에서 둘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카툰 에세이. 혼자가 좋은 사람이기에, 둘이 되기로 한 마음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저자 데비 텅 출판 윌북 발매 2021.06.21.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 것' 비록 내향적인 성격이 단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내향적인 성격을 좋아한다. 겉으로 꾸며낸 외면보다 혼자서 가꾸어온 내면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믿기에. '같은 공간에서 각자 할 일을 하는 것' 관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조건들을 함축해 놓은 표현 같다. 둘이 되기 이전에 오롯이 혼자가 되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성숙해지는 것' 둘이 되기 이전에 우리는 개별적 존재로서 성숙한 어른이 돼야 한다. '자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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