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 실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 실시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 질병관리청에서는 8월 25일(금)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중독'은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인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증상이 발생하는 신체적 중독(poisoning)과 심리적 의존이 있어 계속 물질을 찾는 행동을 하게 하는 정신적 중독(addiction)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이 중 신체적 중독환자는 화학물질, 약물, 자연독 등에 의해 연간 10만 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15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중독환자를 대상으로 중독 심층 조사('22.6월~'23.5월)한 결과, 전체 중독환자 중 10.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0.0%가 치료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10대가 전 연령대 중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의 다빈도 중독물질 1위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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