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이곳에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저 진짜 이곳에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베트남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 중 공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들의 친절함이에요. 정말 아주 친절하다는 것이죠. 매장을 방문할 때, 주문을 할 때, 이동 수단을 탈 때 조금 늦더라도 절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기는커녕 웃으면서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세요. 관광의 도시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정말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언어가 달라도 그 사람의 눈빛으로 또는 태도로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잖아요. 아마도 저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을 제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의 뜻대로 저 역시 이분들께 최대한 친절하고, 감사의 표현을 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영향력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천하고 있는 작은 행동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베트남 #타오디엔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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